【 앵커멘트 】<br />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가 합당을 선언하고 자유공화당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. <br /> 친박계 맏형 격인 서청원 의원도 참여 소식을 전한 가운데, 미래통합당이 서울 강남갑에 전략공천한 태영호 전 주영국북한대사관 공사는 학력 증명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조원진 대표가 이끄는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합당 선언과 함께 '자유공화당' 출범 소식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문수 / 자유통일당 대표<br />- "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에 대해 항거하고,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정에 대해 심판하기 위해…."<br /><br /> 친박계 좌장 격인 서청원 의원의 모습도 보였는데, 상근상임고문으로 창당 멤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쓴소리를 쏟아낸 김순례 의원 역시 조만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 최근 친...